아침부터 기분상할 일이 있었는데 애들 동영상보고 조금 풀렸다. 당신 세상 그따구로 살지마!! 저녁엔 친한 언니랑 만나서 놀아야지. 1. 작년 11,12월 소설카라 특제소책자가 며칠전 도착했다. 근 6개월만에 오는군. 아무튼 책은 한 4-50페이지 됐나? 총11편의 짤막한 만화가 들어있었다. 내용은 각 단행본들에서 뽑아낸 일부장면들. 내가 가진 책이 네권인데 본게 두권;;; 그래서 두가지만 내용보고 이해했다... 하나는 별 내용없었고..(왜 그 장면을 그린건지???) 하나는 이중나선인데, 다들 아는 장면일 듯 하다. 샤워를 하고 방에 돌아오니 어느새 마사키가 일을 마치고 돌아와 나오토를 기다리고 있던 장면. 2권마지막인가 3권마지막인가....? 아무튼 거기서 시작되는 장면인데 ........그림이 그림이...
오랜만에 해보는 바톤터치. 디펜언니네서 받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바톤. 가장 좋아하는 것 다섯가지.] 1. 가장 좋아하는 음식 5가지 : 조개, 해물탕, 콩나물무침, 오징어라이스, 만두 조개...너무 좋아요. 누가 저랑 조개구이먹으러 가줘요... 2. 가장 싫어하는 음식 5가지 : 미나리, 샐러리, 참기름, 해삼, 물먹은 어류+육류 향이 강한 음식은 뭐든지 싫어합니다. 싫어요 아주 싫어요. 그리고 물먹은 멸치, 쇠고기, 돼지고기 싫어해요. 해물은 다 좋아하는 데 물먹은 생선과 해삼 싫어합니다. 3. 가장 즐겨듣는 노래 5가지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조개껍질 묶어, summer dream, 五線紙, 여행을 떠나요 지금 제가 빠진 가수가 누군질 안다면 이런 질문 무의미합니다........ 그래도 계절에..
팬질이라니 어감이 좀 그렇긴 한데 마땅히 갖다댈 말이 없다. 어제 집에 가니 아빠가 작은방 창고를 정리하고 계셨다. 좀 복잡하긴 했지. 아무튼 정리하다보니 그중에서 눈에 띄었던 건 예전에 좋아했던 그룹의 활동상이 담긴 비디오테잎들. 대략 종이가방 큰걸로 세개정도가 있더라. 에쵸티 테잎과 문희준 테잎. 동생한테 전화해보니 버리라고 한다. 하긴 지금 가지고 있어봤자 ....비디오테잎은 진짜 짐이다; 낑낑거리며 들고나가 버리는데 왠지 내 추억의 한부분이 사라지는 듯 했다. 10대시절이라기엔 고3때부터 시작된 거니 딱히 10대시절도 아니구나. (연예인에 대한 팬질은 뉴키즈-서태지-H.O.T-.....-동방신기로 변해왔다; 나는야 그룹팬.. 웃긴건 에쵸티때까진 짧은 간격으로 변동했는데..동방신기는 무려 10년이 ..
어제 SM타운 썸머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비도 오고 상당히 귀찮은 일이긴 했지만.. 차대절하신 분도 있고 해서 생각보다 편하게 다녀왔답니다~ 공연시간 4시간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동생이랑 좀 방황했답니다. 비도 내리고 해서 공기도 쌀쌀하고.. 스탠딩이라서 일찌감치 줄을 섰어요. 처음 해보는 스탠딩이라 걱정 많이 했지만.. 아는분을 만나서 다행히 고생은 좀 덜 한듯~ 공연시작 1시간 30분쯤 입장이 됐습니다. 들어가서는 계속 기다리느라 진이 다 빠지더군요. 예전 단독콘서트때 생각도 나고..그때는 저 뒤쪽에 앉아서 조그맣게 봤는데... 공연이 시작되고.. 강타가 나왔습니다. 와아~~ 대단했어요. 무대매너도 좋으시고 노래도 짱짱. 팬클럽이 있는 쪽으로 시선 진짜 많이 주더군요. 잘생기기도 했고. 한때 팬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