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여름인가보다. 날씨가 후덥지근하심.. 1. 토,일 서울에 다녀왔다. 아, 너무 자주 가서 괜히 친숙해.-_- 왜 갔는지는....으흐흐흐흐. 동생이랑 즐겁게 구경하고 놀다왔음~ 2. 일요일엔 동생, 언니네부부와 점심을 먹었다. 언니 임신하더니 더 조그만해졌다. 몸 괜찮아져야할텐데. 3. 토요일 서울로 뜨기전 큰아버지께 병문안을 갔었다. 근데 너무 멀쩡해보이셔서 놀랐다. 수술하신 분 안 같아... 어쨌든 다행이다. 건강하셔야지. 아빠는 이빨 신경이 썪어서 그거 긁어내느라 기력 쇠진하셨다; 몸살까지 겹치셨던 듯 금요일 계속 누워계셨음.. 울 조카 효정이 폐렴에 천식겹쳐 병원에 입원; 다들 아픈 계절인가.....일요일 병문안 가보니 생각보다 팔팔해서 안심했다. 그에 반해 나는 너무 건강한데? 어제 7..
와우. 오늘 날씨 좋아요. 상쾌하네~~ 햇빛이 바랜 거 같긴 한데 그게 더 시원하군요. 1. 제정신이 아니게 살고 있죠. 어쩔 수 없겠지만.. 6월은 계속 이럴 것 같아요. 행사가 너무 많아.... 원래 오늘 예정은 울산 콘서트였는데 일콘 가느라 취소했거든요. 내가 취소하든 말든 콘서트는 하니까 .. 가고싶네요...ㅠㅜ 2. 우웃. 어제 오전에 언니가 소개팅 자리 알아보고 있다고 말을 꺼냈어요! 내가 가만있으니 아빠가 언니한테 좀 찾아보라고 하신 모양.... 난 괜찮은데; 어쨌든 오후에 언니한테 다시 연락와서 소개팅자리 찾았다고;;;;;;;빠르기도 하지. 다음주에 연락오기로 했어요. 소개팅 시켜주면 나가죠 뭐. 인연이면 만나고 아니면 말고. 근데 이달 주말에는 시간없는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3..
이라는 프로 어제 처음봤다. 꽤 이름있는 요리사라는 것만 알고 상당히 편해보이게 요리프로를 진행한다는 것도 알고는 있었다. 어제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보게 되었는데 진짜 편해보이더라;;;; 어쩜 요리를 저리 쉽게 하냐고....@.@ 요건 온스타일 공식홈에서 가져온 사진. 진짜 푸근해보인다.... 저게 자기 집이란다. 놀라워라@.@(이랬는데 설마 아니진 않겠지) 어제 주제는 피자였는데 집 밖에서 캐온 야채들이 재료였다. 야채들을 캐내면서 어느정도 심으면 4인가족 배불리 먹을 수있다고 얘기도 해주고 맛있고 포식한다 등등... 말솜씨가 제법이었다. 토마토 소스. 진짜 금방 만들었다. 으아. 아저씨 대단해! 그리고 피자도우. 여기서 누워서 보다가 일어나 앉았다. 반죽 정말 쉽게 편하게 금방! 해내더라. 켁. 그..
(이런 거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는....) 날씨가 쌀쌀해요!! 뭐야 반팔입고 왔는데에~~~~ 1. 둘째 언니가 휴가차 집에 왔어요. 임신하고나니 좀 피곤한가봐요. 일주일정도 쉬다 올라간다네요. 언니가 책 좀 보여달라는데 건전한 책들이 집에 없다;;;; 골라서 권하고 있습니다;;; 언니덕에 간만에 고기를 먹게 생겼네.. 2. 에어시티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드라마 보면서 시작부터 4화까지 꼬박꼬박 챙겨본 건 이게 처음이네요. 하핫. 60부작 시즌제로 나갈꺼라는데 현재 인물들로 계속 갈지는 모르겠네요. 지금 분위기로는 이대로 밀고 나가도 될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재밌네요. 이런 전문성 가미된 드라마 너무 좋네요~ 3. 집앞에 피쉬&그릴 술집이 들어섰습니다. 후후. 개업날 집앞에 사는 친구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