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춥지? 으으.. 어제 비가 와서 그런가.. 1. 어제 서점에 가서 봤는데.. 영화잡지 세권의 표지가 박신양이었다. 박신양 어느 영화 주인공이지? 궁금해서 살펴봐도 별 정보없음; 왜 한꺼번에 나오는 걸까. 공부하려고 컴퓨터 교재 샀다. 쫌 하자; 2. 일본연예잡지들 둘러보다 느꼈음. 얘네는 쟈니즈 주니어 없으면 안되는 구나.... 3. 같은 팬인 모님과 만나서 정말 부러운 우정이라고 칭찬만 하다 돌아왔는데.. 친구라고 믿었더니 완전 뒤통수 팍팍. .. 말한 애는 경솔하단 소리만 듣고 끌려들어간 애는 범죄자취급하고...진짜 속상하다. 정말정말 속상해... 오늘 뭐라고 사과할지 기대하겠다.
우리 애들때문에 흥분했던 토요일.. 밤새 마구 달려서 무척 피곤했어요. 그래서 느지막히 눈을 떴습죠. 약속시간에 맞춰서 일어나 밥먹고..(그게 두시;) 모양과 만나 커피를 마셨습니다. 저는 카페로얄이란 걸 마셨어요. 커피 위에 올려진 스푼에 놓인 설탕. 그 위에 브랜디를 붓고 불을 붙입니다. 그럼 화악하고 불이 붙고 설탕이 부글거리며 녹는답니다. 되게 신기했어요@.@ 폰으로 영상을 찍었더니 화질이 말할 수 없이 구려요. 그냥 사진으로나 찍을 걸;;; 그리고 같이 간 모양은 카페 라엔나. 이번에도 아저씨가 묘기를~~^^ 사실 보기엔 안 그래 보이는데(아저씨 죄송;) 되게 섬세해요. 예뻐서 역시 먹기 아까웠음. 아메리카 커피 3잔이면 뼈가 녹기 시작한다고 기사가 났던데...좀 줄여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아니..
와. 오늘 블랙데이군요. 이런날은 솔로가 아니라도 왠지 짜장면을 먹어줘야할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솔로지만; 다른 의미론 우리애들(ㅠㅜ)이 정말 오랜만에 공중파에 나오는 날이라서 기쁨이 두배인 토요일입니다. (우리가 해외팬이냐구..) 1. 어제 모노님과 만나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치킨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치킨이 큼직큼직해서 너무 좋았어요! 모노님이 드신 치킨 리조또도 맛있었지요. 씹히는 치킨맛 최고!! 맛나게 먹고 먹고 2차로 커피명가에서 커피를 마셨죠. 단골이신 모노님 덕에~ 요렇게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도 먹었답니다~ 예쁘죠? 맛도 좋았어요. 빵 속의 크림들이 살살 녹더랍니다. 으흣. 모노님 더 친하게 지내요.... 2. 모 엔터테인먼트에서 예전에 나온 시디들은 mp3로 호환이 되지 않았었답니다. 사놓..
얼마전 게으름도 병이라는 뉴스를 봤다. 거기에 있던 진단표. 출처는 네이버 기사. 병적게으름 진단표 자신의 상태를 표현했다고 생각하면 파란색, 아니면 검은색. (4개 이상 : 병적 게으름을 의심. 6개 이상 : 병적 게으름) ====================================================================== 1. 지난 6개월 동안 게으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반복하고 있다. 2. “넌 너무 게을러!”라는 지적을 종종 받고 있다. 3. “난 게을러서 못 해!”라며 맡겨진 일이나 할 일을 자주 피하고 있다. 4. 게으름이 삶 전체의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5. 삶의 지향성이나 목표가 없다. 6. 즉각적 쾌락을 주는 대상(술, 게임, 쇼핑, 약물 등)에 점차 ..
날씨가 좋긴 한데 쌀쌀하네요. 얼른 봄날씨 돌려주우~~ 1. 어제 간만에 책을 두권 샀어요. 근데 낚인 듯한 느낌이.. 제가 예니체리 부대 쪽에 관심이 좀 있거든요. 부제가 예니체리 부대의 음모!라길래 사왔는데 시작부터 예니체리 부대 해체되고 10년 후의 일임;;;;-_- 쳇쳇. 일단 다 읽어봐야 알 것 같긴 하지만. 2. 내일 진짜 경주 갑니다~>.< 이번엔 황사 얘기도 없고 하니 좋을 것 같아요. 아흥. 3. 어제가 식목일이긴 했는데... 전혀 생각없이 지나가버렸네요. 역시 안 쉬니까 인식도 못하게 됨; 그러니 공휴일로 돌려달라구!! 4. 어제 보니 또 사고가 터졌네요. 공사장이 무너지다니... 에휴. FTA문제도 있고 어째 나라가 뒤숭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