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2013년 7월 29일에 시작해서 9월 17일까지 총 16편으로 이루어진 드라마 '후아유'이제서야 다시 보게 된 건 김재욱덕택이다... ㅋㅋocn에서 하는 '보이스'를 보다가 등장하던 김재욱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마지막화에서 인생캐를 찍고..!나한테도 각인이 되고..! ㅋㅋㅋ모처에 올라온 후아유 사진을 보고 뒤져서 다시 보게 되었다. '후아유'는 6년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게된 시온과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 건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멜로 드라마라고 한다. 김재욱은 여기서 시온의 전 남자친구역인 이형준 형사. 양시온 차건우 이형준 유실물센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 유실물센터에 들어온 유실물에 딸려온 영혼들과 만나면서 일..
(포스터화질 이게 최선?) 원래 좋아했던 작가 김은숙과, 태후로 좋아진 이응복 감독의 두번째 만남. 도깨비. 사실 공유...가 내 취향은 아니라 그냥저냥이었고 김고은도 맘에 안들고.. 그래서 ..그렇지만 하면 보겠지..이러면서 기다렸는데, 이동욱과 유인나가 기대되는 것. 오늘 1화를 보고 나니 공유와 이동욱의 투닥거림도 재밌고 연출도 쩔고 내용도 좋다. 아직 본격적으로 뭔가 시작한 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연출..역시 응감이었어. 김은숙 대사도 맛깔난다. 배우들은.. 공유 목소리 좋고 연기는 그럭저럭. 이동욱하고 둘이 티격태격하는 거 재밌더라 ㅋㅋㅋ 김고은은... 1화만 봐서는 .. 안습인데 가끔 귀엽기는 하더라. 2화부터는 어쩔려는지.. 둘이 티격태격하는 거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
자주 가는 사이트에 누군가가 대만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를 캡쳐해서 올려주고 있다. 관심없었는데 어쩌다가 눌렀다가...빠져버렸다...ㅠ 드라마는 이미 벌써 받아두었었지만 언제 볼 지 모를....이었는데 바로 끝까지 다 봄 ㅋㅋ 물론 캡쳐본으로 보고 그 뒤부터. 중화tv에서 방영했었던 거 같은데 나는 못봤지만.... http://conditionsoflove.interest.me/ 가보니 대본도 받을 수 있구만. 신기하다 ㅋㅋㅋ 여주인공 청요칭역을 맡은 임의신.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작품을 본 건 처음... 이쁘다. 감각있는 미인이라 해야하나. 실루엣이나 그런게 되게 이쁘다. 남주인공 리다런 역을 맡은 진백림. 역시 작품을 본 건 처음. 좀 답답하게 생긴 미남형인데 보는 내내 호롤롤로로............
이 책을 언제 샀더라... 암튼 좀 된 거 같은데.. 1위했다는 것도 궁금하고 소소하게 밥해먹고 사는 그런 책들이 좋아서 이 책을 샀던 거 같다. 남편과 주말부부(라기엔 덜 보는 듯)로 사는 주부 하나의 일상얘긴데 밥해먹는 거 말고는 그닥 재주가 없다그래야 하나.. 집안일도 귀찮아서 잘 안하고 귀찮은 자취생 같은 느낌이다. 아무튼 1권 보고 나서 그냥 그랬는데 간간이 생각나는 책이긴 한 듯. 다시 이 책 얘기를 왜 하냐면 지난달부터 일본에서 드라마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어제 위디스크 뒤지다가 발견했는데... 헐. 드라마랑 만화랑 똑같애 ㅋㅋㅋㅋㅋㅋ 배우가 낯이 익은데 잘 모르겠다. 아무튼 좀 오바하는 거 같긴 하지만 ..만화를 생각하면 진짜 비슷하게 그려낸 듯 ㅋㅋㅋㅋ 요리하는 거나 먹는 거 보는 재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