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빠져있는 드라마 두편. 한편은 한참 인기상승중인 "뿌리깊은 나무"이고 한편은 작년에 방영했던 "산부인과" 사실 둘다 연결고리는 송중기. ㅋ 뿌리깊은 나무를 보고 송중기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개그콘서트에 나온 거 보고...헐...이렇게 되서.... 괜찮게 나온다는 산부인과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근데 ... 드라마가 진짜 수작이다. 도도하고 능력있고 시크한 산부인과 과장 서혜영(장서희). 부드럽고 자상하며 고지식하고 우유부단한 소아처청소년과 과장 이상식(고주원). 자상하고 멋진데 바람둥이인 불임클리닉 왕재석(서지석). 능력있는 기조실장 윤서진(정호빈). 상큼하지만 깐죽계의 1인자 산부인과 2년차 안경우(송중기). 산부인과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서혜영과 고주원, 서지석의 이야기가 기본베이..
보고 듣고 읽고/드라마
2011. 11. 19.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