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문

12월 13일에 태어난 둘째언니 아기 유현이. 금요일날 집에 왔답니다. 3월까지 집에 있을 것 같아요~ 유현이 얼굴에 벌겋게 뭔가 많이 나서 ...뒷모습 사진을.. 너무 귀여워요..>.<

벌써 2일이 되버렸네요. 어우. 2008년이다. 저에게도 새로운 한해가 될 듯.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건강합시다!!! (2007년 마지막날 뭐 본다고 밤샜드만.. 1월1일은 거의 잠으로 다 보냈어요;;;;;좀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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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까지 날이 풀렸었는데 오늘 또 추워졌어요. 비가 하루종일 내렸는데 내일 꽤나 추울 것 같네요....우우.. 2. 방을 치워야 되는데 어떻게 치우면 좋을까요... 고민입니다. 정리하려니 한짐이네요. ...아. 요정이 와서 삭 치워주면 좋겠다.. 3. 크리스마스날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교통이 참 ... 일 자체는 힘들지 않았는데 왔다갔다 하는게 중노동이더라구요. 손이 많이 필요한 현장이었습니다. 파도가 밀려가는데 남은게 기름이 떠있는 흔적......바위들은 가득 기름을 머금고 있질 않나.. 그냥 안쓰러웠습니다.. 4. 팬페이지에서 만나서 같이 콘서트도 봤고, 공연도 봤고 술도 마셨고 태국관광도 같이 한 분이 계십니다. 참 밝고 재주도 많으신 분인데요. 영어도 잘하셔서 관광때 크나큰 도움을 받았죠. ..

12월 13일 조카가 태어났답니다. 튼튼한 4.6kg.... 우량아예요; 애가 거꾸로 서고 안돌아와서 수술로 낳았는데 잘한 거 같다는 생각이.... 자연분만했더라면 언니 정말 힘들었을 거예용. 우리 이쁜 왕자님 이름은 김유현. 이름 예쁘죠~~~ 1월쯤에 대구로 내려올 것 같아요. 아 보고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