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스니키입니다. ...흐흐 헬스 시작한 지 이틀 됐는데... 새벽에 운동하는 거 진짜 힘드네요. 무엇보다 일어나는 게 힘들어 죽겟어요. 제가 새벽 6시에 일어나본게 거의 대학때인 거 같아요. 그리고 학원도 바빠서... 첫날 새벽 6시 30분에 헬스갔다가 그날 밤 10시까지 수업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좀 장한 거 같아요........ 음하하. 얼른 자야되는데 지금 몇시냐고.. 내일도 일찍 헬스 가야되는데.. 아. 내일(정확히 말하면 오늘이겠군요) 엄마 생신이시라서~ 포항으로 가족들, 친척들 놀러갑니다. 바다야 기다리라!!!!!!! 바다의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오겠어요. 근데 일요일날 보강있어서 일찍 대구 떨어지면 수업가야한다는. 이제 자러갑니다. 으쌰으쌰. 열심히 사는게 진짜 좋은 거 같다!!!..
하루하루 잘도 지나간다. 비가 왔다. 부슬부슬. 짐이 많을 때는 별로 안 좋은 날씨. 1. 점심 먹고 수업 듣는데... 아, 힘들어죽겠는거다. 그래서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건너 영풍문고로 날랐다. 거기서 시간 때우다 한시간 뒤에 들어갔더니 수업 끝나더라. 흐흐흐. 암튼 책 좀 사왔다. 2. 만화책 뒷권들 많이 나왔길래 몇권 챙겨왔는데...오노~~~ 중간권들도 안 샀네;;;;; 몇권까지 샀는지 적어놓지도 않았고 책도 안보이고......흠. 서문다미의 "그들도 사랑을 한다" 드디어 완결권 7권이 나왔길래 집어왔는데 내가 6권을 안 샀나봐; 내용이 이상해....... 코믹물이었는데 왜 이리 끝나나요? 겨우 이러실려고 몇년을 끄셨나요................. 책도 되게 얇더라. 진짜 맘상한다. 그럼 책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