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에 블로그를 날려서.. 9월분 정리가 빠졌지요. 흠. 그래서 같이 해봤습니다. 동인지> 라그돌- The sonnet 지그- Feel so good 장량- 다정다감 청호- 반짝반짝 속삭임 ----------------------------------------↓번역지 사쿠라기 치사코- 삿포로의 휴일 도쿄의 휴일 만화> 안도 유마/아사키 마사시- 사이코메트러 에지 1~3 카미야 유- 미궁시리즈 33 요시나가 후미- 플라워 오브 라이프 3 나카지 유키- 지그재그 4 히다카 반리- 양의 눈물 1~7 V.B 로즈 6 모리 카오루- 엠마 1~7 나예리- 피터판다 3 몬덴 아키코- 아이스 에이지 1 난바 아츠코- 선배와 그녀 1,2 태양은 너를 비춘다 귀엽다고 말해줘 스프라우트 야자와 아이- 천사가 아냐 1~4..
어제 저녁에 나갔다 들어오신 아빠가 저를 보자마자 부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_- 방 청소 좀 해라. 프린터위에 먼지가 뽀얗다. 아침에 이불개고 가라니까 그것도 안하고" 그러시는 거예요;;;; 청소를 안하는 것도 맞고 방에 먼지가 잘 쌓이는 것도 맞는지라 할말이 없었지요. 이따가 해야지 그러다가 또 까먹고 ..... 컴 끄려다 보니 프린터 위에 뭔가 쓰여져 있는 겁니다. 뽀얀 먼지(;;;)사이로 보이는 글자.. 뭔가 했더니만, 아빠가 "ㅇㅇㅇ(제이름) 청소"라고 적어놓으신 거예요. 으하하핫; 밤에 얼마나 웃었는지.. 걸레 빨아서 방 한번씩 닦아줬답니다. 으흐흐..-_- 청소를 안했더니 먼지가 가득; 아침에 출근하면서 덮던 이불 개놓고 나왔습니다. 게을러서 청소도 안하고 큰일이예요.
아침에 자고 있는데 벨이 울렸어요. 엄마가 나가셨는데 보아하니 제 택배;;;; 올게 뭐가 있지 싶어 봤더니 일본에서 왔어요! 분명 28일 집하확인 했는데 29일 일요일 도착;;;; 놀랍습니다. 일본은 이렇게나 가까운 나라.....;;; 폰으로 찍어서 조금 구리긴 하지만... 게임 라멘토입니다. 온갖 곳에서 특전을 주던데 저는 잘도 특전 안 주는 곳을 골라서 구매해버렸더군요-_- 그래서 단촐하게 게임시디만 왔습니다. 그래도 손이 부들부들.. 처음 주문해보는 거라;; 제대로 오긴 왔네요^^ 걱정했었는데. 플레이도 안되면 어쩌나 했는데 무사히 설치하고 플레이 조금 해봤어요. 아직까진 초반인지라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그래픽도 화려하고 풀 보이스이기도 하고 ..기대됩니다. 열심히 해봐야지. 아, 사진 진짜 구려..
대구에서 북한 유물전시회를 하고 있답니다. 듣자하니 전국순회인듯? 시기가 시기인지라 북한 유물전시회 가고 싶어요!라고 말은 못하고 마음에만 담아뒀었는데 모 언니랑 쿵짝쿵짝 마음이 맞아서 다녀왔답니다>.< 사진은 없어요; 지하철 2호선 만촌역에서 내려 가깝다는 언니말에 따라 걸었는데 제법 멀더라구요;;;; 길이 꼬불꼬불해서 더 멀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가는 도중 보게된 아파트단지. 입구에서 부터 차단을.... 고급형 아파트가 그렇게 생겼더군요. 흠-_- 어쨌거나 국립 대구박물관에 도착해서 들어갔더니 애들이 바글바글@.@ 일요일 아침이라 여유있게 갔다고 생각했는데 박물관 주변이 아파트촌이라 그런지 애들과 학부형들이 많더라구요. 열심히 뭔가를 적어대는 중학생들도 가득. 특별전이라 입장료는 8000원. 할인카드..
주문은 다 다르게 했는데 도착은 언제나 몰리는.... 내일이나 모레쯤 한번 더 올듯 하다;(이놈의 리벳 죽어라 안와요...) 급하게 찍었더니 어둡잖아; 아무튼....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보자면, 모 블로그에서 눈여겨 보던 순정소설 키카와 사토미의 그래도 당신을 사랑한다 1권. 얼마전 메이퀸 노벨스로 나온 "마녀들의 결혼"의 작가 타니 미즈에(맞던가?)의 작품 백작과 요정 1,2권에다 라이센스를 기다리다 못해 질러버린 고스트 헌트 9권.(서울문화사 다음달에 신간내버리면 저주할테다!) 사이토 치호의 만화 뒷권들 브론즈의 천사2,3권, 뷰티풀2권, 몬덴 아키코의 아이스에이지 2권~ 그리고...광골의 꿈 상,하...크윽. 저 두께를 보라라라라....... 두렵다;;;; 고스트 헌트는 잠깐 읽어봤는데 앞권과의 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