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아이돌에 빠지게 생겼다. 알 사람은 다 알 것 같은 D그룹.. 그렇다. 10년전이다. 에쵸티에 빠져서 난리쳤던 게.. 그리고 지금 다시, 같은 기획사의 연예인에게 빠졌다. 이 일을 어쩌나; 그때는 동생과 같이 공유나 할 수 있었지... (지금 내 동생은 저 바다건너 유부남에게 올인중이시다) 인터넷이 좋긴 좋구나. 각종 영상들을 다 볼 수가 있다. 10년전에는 돈 내고 비디오 샀었는데...(아직도 집에서 썩어가고 있음;) 현재 소유한 앨범 두장. 나머지를 사려고 보니 뭐가 이리 종류가 많은거니.....흑. 노래가 좋아서 마구마구 듣고 있다. 그러다보니 애들이 더더욱 예뻐보여.. 아아, 눈보신이야. 핸드폰 화면도 바로 수정...으흐흐. 폰이 반짝반짝 빛나는 구나~~
엄머, 동인지를 한권도 안 읽었어요! 말도 안돼>0 신유하- 학교방위 365 1~3 아소우 미코토- 오존 한마디 말 하시바 마키- 도쿄 고스트 트립 2,3 하루노 나나에- 파파 톨드 미 3 나카지 유키- 비너스의 짝사랑 1~12 지그재그 5 야치 에미코- 스구리의 계절 2 사바스 카페 애장판 1, 일반판 3~7 하토리 비스코- 오란고교 호스트부 9 츠쿠바 사쿠라- 펭귄혁명 4 --------------------------------↓원서 후지야마 효우타- 디어그린 눈동자가 쫓는 것은 2 일반책> 마이조 오타로- 연기, 흙 혹은 먹이 시마다 소지- 점성술 살인사건 제프 린제이-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이경미- 내 사랑, 내 비서 차보리 샤나 스웬드슨- 마법 주식회사 조앤 플루크- 블루베리 머핀 살인사건 ..
벌써 2월입니다. 우와.... 1. 최근에 좀 정신없이 바빠서...책도 못 읽고 그럽니다. 정리한무더기 하고나니 널널해지긴 했는데 새로운 신작들이 채워지고 있다는...; 그 책들이 쌓이고 있어요. 피곤해서 잠깐 누웠다 그대로 곯아떨어지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른 피로를 몰아내야 할텐데. 2. 그런 와중에도 NDSL는 짬짬이 즐겨주고 있음.....이건 금방금방 지나가거든요. 두뇌트레이닝은 머리 가끔씩 돌리는 데 딱이고, 영어프로그램도 영어에 대한 기억을 새록새록 되살아나게 해주고 말이죠.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3하고 있답니다..아항항. 못참고 하나 지른거죠; 역시 저는 롤플레잉 게임이 제일 좋아요~~ 다음 한글화 게임으로는 마리오일 가능성이 많던데 기대됩니다. +)두뇌트레이닝에서 뇌연령체크부분에..
어제 꿈을 꿨다. 꿈에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나왔다.... 아마 동방신기와 함께하는 등산인가 서바이벌인가 그런거였던 거 같다. (다른 멤버들은 안나왔다; 여기서 애정도의 차이가...) 나는 시아준수와 함께 몇명의 다른 여성분과 함께 한 조가 되었고.. 이틀간 계획도 짜고 산행도 하고 밥도 먹고 했다. 문제는 정말로 꿈에서 그놈한테 빠졌다는 것이다... 울언니랑 동생이 신기하다며 사진도 찍어줬다. 그리고 헤어지는 시간 슬퍼서 막 울뻔 했다지. 시아준수도 슬퍼하는 듯..(내 꿈이니까-_-) 마지막으로 포옹한번 하자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시계소리가 나는 게 아닌가. 무시하고 싶었으나 계속 울리는 소리.. 벌떡 일어나 거실로 나가 전화기 알람을 껐다. 휴대폰을 바꾸면서 이전에 쓰던 걸 조카한테 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