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이 언제 왔었냐는 듯이 쨍쨍 해가 났다. 어제 오후부터 해가 나더니 날이 풀리고 있어. 낮에는 점심으로 컵라면을 먹고 학원에 앉아있다가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또 먹으러 갔다. 맛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떡이 쫀득쫀득. 집에 갈때 걸어가니까 기분 좋았다. 모차르트 음악과 함께~ 2. 토요일 시험인데!!! 공부 안하냐며..... 공부합시다... 3. 어제 먹고 남은 떡볶이를 엄마가 저녁에 데워주셨는데.. 역시! 가래떡이 맞았다. 가래떡이 굳은 거 처럼 굳었더라. 근데 더 쫄깃쫄깃....@.@
1. 3월이다. 벌써벌써!!!! 2. 날씨가 언제 풀리지. 일주일째 흐리다. 지난주 토요일에 비온게 기억나는데.. 내일은 맑았으면 좋겠다. 모차르트 보러가는데 날씨 좀 좋아지면 안되겠니? 3. 어제 괜히 옛날만화에 심취해서 ... 이것저것 뒤져도 보고 스캔도 하고.. 결국 밤에 자기전 책 뒤져서 두권 읽어보고 잤다. 금니는 싫어요랑 점프트리 A+. 되게 오래된 책 ㅋㅋ 4. 프로젝트 하면서 인터넷으로 라디오 듣고 있는데 좋다.. 사실 차분한 음악 들을 때는 날이 흐린 날씨가 좋은 거 같아.
어제 아는 동생네 책 대여점에서 이미라의 "남성해방대작전"과 "신 로미오와 줄리엣", 단편집 세권을 샀다. 되게 오래된 책이지만 싸니까는... 근데 둘다 아직 완결이 아니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ㅠㅠㅠㅠ 이럴 수가...... 어찌됐든 ... 생각난 김에 옛날 만화 엽서들 좀 뒤져봄. 모처에 올린 거지만 아는 사람 있겠나 뭐 ..으흐흐 (이거 전부 내가 스캔한거임!!) 보고 싶다면 클릭@.@ ↓ 점프트리A+ 아앗 다시 보고 싶어졌어. 시간 내서 봐야지. 이은혜 책도 재밌단 말이지. 하..애증의 블루. 애증의 이은혜. 진짜 애증이다. 이 작품은. 좋아했지만 그래서 안 샀음. 난 이 여자애 솔직히 별로였지만..연우보다는 낫다. 승표가 행복하다면..... 승표..흑흑 승표.... 블루 인터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