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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남겨보고 싶어서...
인스타로 넘어가면서 블로그 안 한 지 오래되었는데 과거 글 뒤져보기엔 블로그 만한 게 없지.
인스타는 사진 올리기엔 좋은데 지난 글 검색이 어렵다. 트윗은 그냥 정보검색창 된 지 오래...
가끔 내 글 뒤져보는데 재밌다. 예전엔 내가 이러고 살았구나 싶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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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꾸준히 영화 보는 일상. 금요일엔 영화 안 보면 이상하지.
오래간만에 마블 영화가 개봉했다. 예전만큼의 흥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수요일 개봉해서 한번 보고 금요일에 용산아맥에서 2차.
블팬 배우의 사망으로 후속을 어떻게 하려나 했는데 결국은 블팬의 동생인 슈리가 가는 걸로.. 원작을 모르니까 그러려니 싶은데 블팬 배우가 살아있었더라면 블팬 2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궁금하긴 하다. 아쉬움.
영화는 볼거리 풍부해서 볼만했다. 다만 너무 길었음. 영화들이 점점 길어진다...
탈로칸이라는 새로운 나라의 등장. 나라? 종족? 아무튼 신선했다. 다음에도 나올려나?
포티랑 필름 마크 챙김. 요즘은 필름 마크 너무 잘 만드는 듯. 그렇게 영화 많이 봤는데 나는 달랑 세 개밖에 없는 이유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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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블로그 할 때만 해도 동인지였던 패션이 어느새!! 이북 나오고 소장본도 나오고 웹툰도 나왔다.
드씨도 나왔고... 이제 애니만 남았어! 할 수 있다!
웹툰 굿즈 나와서 구매함. 일레이 뒤통수 너무 귀여움ㅋㅋㅋ
유우지 님 그렇지만 외전요 패션 외전!!!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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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피규어를 좋아해서 생각나면 하나씩 사두는데 얼마 전에 동대문 문구시장 갔다가 몇 개 추가로 사옴.
피카츄랑 투슬리스랑 고양이 두 마리. 그 외 나한테 있던 어피츄랑 펭수랑 칩 앤 데일. 다들 책상 위에 늘어놓았다가 실바니안 패밀리 카를 장만했다. 애들 태워서 장식하려고.
분홍분홍 한 차에 태워서 놔두니 한층 더 귀여움ㅋㅋㅋ다른 캠핑카도 샀는데 장식용으로 놔두기엔 커서 다른데 놔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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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봤던 러버덕.
동생이랑 한번, 친구랑 한번 이렇게 다녀왔다. 저번에 왔을 때도 보러 갔었는데 몇 년 만에 다시 옴🐥
몇 번을 봐도 귀엽다ㅋㅋㅋ커도 귀여움은 숨길수가 없는 듯. 굿즈도 샀는데 귀엽다. 줄 너무 길어서 처음엔 포기했다가 두 번째 갔을 때 줄 서서 삼! 매장이 작아서 금방금방 줄이 줄어들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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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있는데 비가 온다. 춥지않고 선선한데 비가 오니 좋다. 따뜻한 페퍼민트 마시는 중이라 더 좋게 느껴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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