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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창합니다. 근데요, 겨울엔 날이 화창하면 더 춥더라구요.으으...
1. 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퇴근하고 갔을때 안와서 실망했는데 운동하고 다녀온 사이 도착했더라구요~히힛>.<
택배 풀기전엔 정말 두근두근합니다.
웃기죠. 다 내가 주문한 건데도 뭔가 선물 받는 듯한 느낌이 들다니..^^;
아무튼, 한달 기다린 거라 더 그랬답니다. (하나가 걸려서 늦게 왔죠. 물론 그 사이 추가주문을....)
바다건너왔는데..우송료의 무서움을 이번에 경험했습니다. 그 돈이면 게임이 하나....;;;;;
다음엔 조금씩 잘 맞춰서 주문해야 겠습니다. (안 한다는 소린 절대 안한다;)
오늘 집에 가면 책 잘 선별해서 껍디를 입혀야 겠어요. 얼마전 포장지도 두툼한 걸로 준비해뒀으니.
2. 인쇄소 사태로 밀릴뻔했던 모님 패러디 동인지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일찍 받아서 좋긴 한데 ... 사과소책자는 못 받겠군요;;; 안타까워라.
나머지 밀린 두 동인은 2월에나 받을 수 있을 듯. 느긋하게 잊고 있어야 겠습니다.
3. 로맨스 출간작을 뒤지다못해 ..연재도 읽어보고 있습니다.
재밌군요. 종류도 많고..
다만 오타가 너무 많아요. 야오이쪽은 뭐랄까 오타나 문법오류는 용서못한다는 분위기가 가득해서 서로 찍어주고 그러는데 이쪽은 아닌가봐요. 막 진지한 내용인데 '이게 더 낳아요'라거나 '자석' 이라는 말이 나오니 분위기 와장창 깨지더군요. '자석'은...작가가 좌석을 모르더라구요. 몇번 나오는데 계속 '자석'.....으흐흑. 아무도 지적안하는 분위기...
그럼에도 꿋꿋이 보는 나도 신기하지만.
생각나는 일상 있으면 또 추가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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