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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햇살이 따스해야하는데... 요즘은 해가 나는 게 더 추워요.
1. 어제 운동마치고 집에 가니 왠지 구수한 냄새가 폴폴 풍기는 거예요. 뭔가했더니 엄마가 거실 한 가운데서 청국장을 포장하는 중인겁니다;; 그래서 엄마는! 문도 안 열고!!! 그러면서 베란다쪽 문을 열려고 했더니 아빠왈, 문 열지마... 있다보면 냄새 적응된다, 구수해서 좋다, 그러시는 겁니다;;;; ㅠㅜ
그래서 어쨌냐면... 방에 들어와서 방문은 꼭꼭 닫고 창문은 활짝 열고 그랬답니다. 흑흑.
청국장 먹는 건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아빠 그건 구수한 게 아니라 구린거야....
2. 며칠전 신문 리뷰로 보고 관심두던 책을 어제 사왔는데요. 몇부분 읽어보고는 제목에 낚였다는 느낌이....-_-
췟. 싼 것도 아니었건만.
3. 내일이 수능이군요. 언제 수능을 봤는지 까마득합니다;
아는 수험생도 없고 주변에 사돈팔촌에 조카도 수험생이 아니니 머나먼 남의 일이네요.
수능고사장 폭파하겠다는 협박메일이 왔다는데.. 수험생들 무섭겠어요;; 어느 미친놈인건지. 어디선가 보니.. 부정질 하다 걸린 놈 아냐? 그러던데. 신빙성이 가는 말입니다.
아무튼 여기 올 수능생들은 없겠지만; 화이팅입니다.
4. 저도 1.1로 갈아탔답니다. 근데.. 이거 글 쓸때 조금 불편해요. 저는 위지웍인지 뭔지 별로인데 ...
로딩속도도 느려진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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