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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까이꺼/일상다반사

11.3+정리정리.

감자에 싹이 나서 2006. 11. 3. 11:43
아. 오늘 학생의 날이군요?
모든 학생들 행복하시길^^

1. 오늘 간만에 화창합니다. 아 좋아라~ 저녁에 약속있는데 나갈 생각하니 기분좋네요^^


2. 요즘 게임을 하나 하고 있어요. 라멘토라고... 리비카라는 고양이인간들(이렇게 말하니 또 이상하네;) 얘긴데요. 플레이시간이 참 길어요. 며칠 했는데 아직 1/3도 못갔어요.. 아무튼..
제법 재미가 쏠쏠합니다. 고양이인간이다보니 귀와 꼬리가 있는데 말하면서 모양이 바뀌거든요. 우와. 그게 상당히 귀여워요>.< 귀가 쫑긋했다가 뉘여지기도 하고.. 꼬리는 보여주지는 않고 말로 표현하는데 기분 나빠서 땅을 후려쳤니, 살살 흔드니 어쩌니 하면서 묘사를 해줍니다. 너무 귀여워요...ㅠㅜ 어흐흑.
사실 이거 18금인데 ....1/3도 못가서 뭐가 18금인지 알 수가 없군요;
좀 잔인한 면도 내용상으로만 그렇고 보여주진 않으니까.
어쨌거나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좀 지나서 진도 나가면 캡쳐도 올려볼께요~~


3. 아는 분은 아실 "You said to much" 얼마전에 단편이 새로 올라왔었거든요. 이제야 봤는데...우우 너무 좋군요.ㅠㅜ 이 책 정리하려고 내놨었는데 다시 보듬어야 겠어요. 편안하니 사랑하는 모습이 왜 그리 좋은지.


4. 다음달에 언니가 결혼을 해요. 그래서 엄마가 이것저것 준비하고 계신데...오랜만에 하는 거라(큰언니 결혼한지 어언 5,6년..)즐거우신 가봐요. 며칠전엔 그릇들을 가득 사와서 정리하시더군요. 결혼을 안양에서 하고 신혼집도 안양에 차리는 지라 다 들고 올라가야 하지만..^^
엄마가 즐거워 하시는 걸 보니 나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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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읽고 있는 책 정리.
1.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2. 사체의 증언
3. エネアドの3つの枝- それでもあなたに戀をする
4. 伯爵と妖精- あいつは優雅な大惡黨
5. YEBISUセレブリティ?ズ 2
6. リベット

읽다가 손을 떼고 있는 책;
1. 13번째 마을
2. 두개골의 서
3. 새참
4. 중력 삐에로
5. 망량의 상자
6. 맛

난독증을 고치지 않은 이상 계속 늘어날 목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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