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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까이꺼/일상다반사

6.28 우편물 이야기~이힝.

감자에 싹이 나서 2007. 6. 28. 15:15
최근에 받은 택배들 이야기 잠깐.


1. 어제 받은 책들.
야마네 아야노- 파인더의 포로.
파인더 시리즈 네번째.
페이롱(이름이 맞던가?;;)에 의해 홍콩으로 끌려갔던 아키히토의 뒷이야기...인데 잠깐 훑어봤는데 내용 다 파악했다. 질질 끌지 좀 말면 좋겠는데....-_-
마지막 아사미와의 알콩달콩 외전만 맘에 들었다. 본편에선 아사미랑 못 만난....
그림체도 많이 바뀌어서 ..취향에서 멀어져가고 있음;;;;

이 작가 12월쯤 스페셜 박스도 내고 파인더 시리즈 캐릭터북도 낸단다. 스페셜박스는 무려 12600엔. 캐릭터북은 그나마 2400엔정도.

스페셜박스>
아사미+페이롱의 새 일러스트 더블사이즈 시트
호화장정 캐릭터북(일반캐릭터북과 내용동일)
클럽"시온"멤버카드
파인더 시리즈 흑백복제원화
아사마, 아키히토, 페이롱에게서의 크리스마스 메세지카드 등등.

캐릭터북>
새로운 만화수록
커버 호화 일러스트
특제 핀업, 2장의 엽서(이거는 호화장정엔 없음)
파인더 시리즈 일러스트 갤러리
야마네 아야노의 호화게스트와의 대담 등등.

캐릭터북만 좀 땡긴다. 생각 좀 해봐야겠음.

마츠오카 나츠키- F&B 10
드뎌 10권. 과연 삽화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다.
표지, 칼라속지1쪽(제프리와 카이토), 흑백속지 2쪽(제프리, 미상의 인물;), 그렸음..... 돌아왔음 좀 확실하게 그렸어야지.......
표지만 봐도 그림체가 약간 변한듯도 하고....
내용은 9권이나 읽고나서;

아이다 사키- DEAD SHOT
표지로 홀렸다고 생각했는데... ........
가까이서 보니 좀..-_-
삽화들은 더 좀..........얼굴이 길어지고 너무 사실적이다. 진짜 게이물보는 것 같아...안타까운 현실. 내용은 역시나 2권 보고나서. 근데 이거 완결인가?

후지야마 효우타- 고민할정도라면 사랑이라고 해! (제목맞나?;)
뒤늦게 신간이 나온걸 알고 샀는데 말이지. 이분이 예전같지 않다는 걸 왜 되새기지 못한 걸까...
연하에 삼각에 다 좋다구. 근데 ..이건 좀..-_-
첫번째 에피소드만 읽어봤는데 영 재미없다. 너무 평이해. 뭔가 끄는 맛이 없어졌다.
그림도 예전같이 예쁘지 못하심...

올만에 한 다이렉트주문이었는데 전부다 실패했다는 느낌이 드는 이 기분은 뭘까....


2. 아이리버에서 나온 믹키플.(원래는 MPlayer 미키플레이어지만 뭐...)
까만색으로 모셔왔다. 일단 외모를 보자면 가로세로 손가락 두마디를 넘지않는 깜찍한 믹키의 두상(;;). 양쪽 귀로 조작하는 간단한 인터페이스. 깔끔한 이어폰걸이.
기능으로는 다들 알 것 같지만... 셔플기능, 디렉토리 기능없음. 정지버튼 없음. 잠금기능 없음. 셔플, 디렉토리 설정이 안되기때문에 노래를 순서대로 들어야하고 원하는 노래 찾으려면... 믹키 귀 떨어져나감. 7월초 펌업을 한다고는 하나 액정이 없는이상 디렉토리 기능은 무용지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잠금기능이 없다는 거 진짜 치명적이다. 살짝만 전원버튼 스쳐도 노래가 켜진다;;; 작동의 여부는 전원버튼 반대쪽의 조그만 조명인데 바늘구멍만하다;;;;;
충전은 컴퓨터로 2시간이면 가능..인데 잘못 눌리면 지혼자 켜져서 돌아가다 산화할 가능성 있음. 핸드폰 걸이로는 쬐금 크고 가방에 달고 다니기엔 괜찮아보인다.
이어폰은 흰색이다. 흰색 이어폰 싫어하는데.. 이거는 왜 선택이 안되는 걸까;
소니가 확실히 소리는 좋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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