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찌감치 정리하고 퇴근하면 좋으련만-_-
어쨌든 미리 인사드립니다.
구정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긴 하지만 우리들에겐 언제까지나 인기있는 연휴 아니겠습니까;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되세요.
새해 복들 많이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합시다!


1. 요즘 밤새 눈 벌개지도록 무언갈 보다보니 쬐금 피로가 누적되긴 하네요. 그래도 좋은 걸 어쩌나..ㅠㅜ 시간가는 줄 모르겠는 걸..
왜 나는 애들 활동 접은 뒤에 불타올라서 보지도 못하는 겨..
하드용량이 달랑거려서 어제 몇개 구웠는데 굽고나서 보니 3집 dvd에 무삭제 영상으로 들어있는 게 있더라구요;; 제대로 안봤더니만.

2. 게임기는 언니한테 빌려줬습니다. 언니가 며칠전 저한테 신문광고를 들고와선 그러는 거예요.
"야, 이거 괜찮겠지! 나 요즘 머리가 안돌아가. 이거 하고 싶다.." 그러면서 보여준게 NDSL 게임소프트 '두뇌트레이닝';;;;; 이 언니 지금 나한테 알고 그러는 겨?....
몰래 산건데 언니한테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합디다... 그래서 당분간 빌려주기로 했어요. 할 시간도 없기도 하고..
이제 조카의 입만 단속하면 되는데 .. 이 녀석이 장동건 광고를 보면서 그래요.
'어, 저거 이모한테 있는거다'.....조카야 쫌!
모든 걸 배워가는 단계라 그런지 아는게 조금만 나오면 알아보는 거예요. 기특하긴 한데 이럴땐 좀 자제해주면 좋겠는데...
(예로 '궁'을 들자면, 제가 며칠전 윤은혜가 나오는 엑스맨을 보고 있는데 옆에 오더니 '이모 저기 첫번째 여자 궁에 나왔던 사람이지'그럽디다. 저는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궁 본게 5살땐데 그걸 기억하나 싶고..)

퇴근시켜 달라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