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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인지+책들-> DVD -> NDSL -> 동방신기....
이러나 저러나 지르는 건 변함없다는 것. 그게 중요하다;
당분간 여기서 머무를 듯 한데. (그러니까 NDSL이 잊혀져가고 있다는..)
여름에 여행 가려면 절약해야 한단 말이지. 자중합시다;
2.
비가 오고 있다. 이따가 운동 가야하는데 귀찮네.
봄비인가? 많이도 오네.
3.
오후에 우체국에 다녀오면서 사무실 열쇠를 잃어버렸다.
음악 열심히 몰입해서 들으며 다녀왔더니 떨어지는 소리를 못 들은 것이다;
바로 돌아가서 길 되짚어 가며 오다가 다행히 발견했다. 키가 부서졌는 줄 알았는데 끼워보니 괜찮구나...
4.
지난 주말 "바람피기 좋은날" 영화를 보고 왔다.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 결론만 흐지부지인 걸 빼면 나쁘지 않았다. 김혜수 정말 예뻤고 이민기 진짜 귀엽다.....;;;;
윤진서는 목소리가 좀 뭐랄까.... 아무튼 그렇다. 이종혁 너무 웃김...
5.
얼마전 모 소설 이벤트의 디카상품권에 당첨됐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근데 명단에서 누락되서 못받고 있다가 메일 보내 연락이 되었는데 보내준다더니 소식이 없어 애타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메일 보내보고 이번엔 이벤트가 시행되었던 서점에 문의를 했다. 좀 고깝게.
어제 오전 전화가 왔더라. 보내줬다고 한다. 근데 나는 못받았다. 어디로 샌건지.
아무튼 그 상품권이 기한이 다 되간다고 그건 좀 그러니 책을 보내주겠댄다. 그러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책이 왔다. 세권.
피라니아 이야기, 샬롯의 거미줄, 바람부는 뭐시기 라는 소설 이렇게 세권.
디카상품권이 그리 탐났던 건 아니지만.... 책으로 대신 받았으니 다행이려나. 저녁에 메일 날려줘야지 고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