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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까이꺼/일상다반사

14.3.3

감자에 싹이 나서 2014. 3. 3. 02:41

벌써 3월이다. 봄이구나.

 

1.

엑티비아를 회사에서 받아먹고 있는데 아줌마가 거의 매일 한개씩의 샘플음료를 주곤한다.

그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고 좋아서 일주일에 한번 엑티비아 대신 먹고 있는데 이게 샘플로 마실때는 맛있었는데..

한병 다 먹으니 왜 물같이 마시기기 싫을까... ㅋㅋ

 

 

2.

친구들하고 마마스에서 저녁을 먹었다.

감자스프 걸죽하고 진한 맛이 일품. 빵도 맛있고

 

이건 무슨 샐러드였는데...

 

그 뒤 클로리스티룸으로~ 여기는 티전문점인 듯 한데 괜찮은 곳이다.

이건 딸기 크레이프인가? 아무튼 맛있다!

 

이건 바나나크레이프. 하...존맛...

 

 

3.

점심식사후 회사근처를 슬슬 걷고있다가 발견한 가게.

간판이 철물점인데 뭔가 핑크핑크해서 뭐지? 하고 가봤더니 키티상품이 한가득인 가게였다.

가게안은 더더욱 키티로 가득 ㅋㅋ뭔가 재밌었다.

키티 코스터랑 붙이는 텍? 뭐 암튼 그런거. 이뻐서 못 쓰겠어 근데...

 

 

4.

회사 바로앞에 도시락집이 있어서 사왔는데.. 불고기 양념이 비닐속에서 새서 냄새가....으...

맛은 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배터지는 줄 알았다.

 

 

5.

회사앞의 핫트랙스에서 산 스티커.

하...스티커만 보면 눈이 돌아가. 큰일이야..

 

 

6.

옆부서에서 준 비타오백

준수랑 같이 힘내자.

 

 

7.

왓슨에서 산 천연샴푸가 너무 좋아서 같은 브랜드 린스도 사왔다. 지금 쓰고 있는 티트리오일 린스 다 쓰면 써야지.

머리가 찰랑찰랑해서 기분좋다.

 

 

8.

겨울왕국이후 처음 보는 영화. 논스톱.

영등포에 갔는데 한동안 여의도쪽만 갔더니 그 사이 리모델링을!!

천정에 저렇게 영상이 나온다.

여의도랑 비슷하게 꾸민거 같은데 괜찮은 듯.

영화는 재밌었다 ㅋㅋㅋㅋ

 

 

9.

스벅엠디의 흐름에 나도 물들었다. ㅎ

 

워터보틀이 너무 예쁘더라...

트로이텀블러는 친구꺼인데

진짜 이쁜거 같다. 작은 사이즈로 나왔다면 샀을지도 몰라.

두개 같이 보니 진짜 화사하네.

 

투고글라스. 하..이뻐... 안 살수 없었다.

 

요렇게 셋트~ 이쁘다. 봄이 왔어요~

 

1인1개 제한이어서 두개는 못하고 동생주려고

이걸 샀다. 이것도 이쁜듯. 깨끗해.

 

벚꽃엠디 2차의 파도가 지나가고 남은 흔적

투고글라스와 워터보틀 전멸.. ㅋㅋㅋ

 

 

10.

엠디를 사고 빵이랑 커피한잔으로 아침을 해결한 뒤 미용실에 가려고 했는데.. 엠디 계산줄이 안 줄어요...;_;

그래서 다른 커피숖으로...

베이글이 안된대서 프레즐소세지인가 뭔가 먹었다. 그럭저럭 배는 채운듯.

 

11.

점심때 친구들하고 초밥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초밥집이 내부수리중;;; 단체예약이었는데 가게앞에 가서야 그걸 알고... 참나. 무슨 장사를 이딴식으로 하는지. 명동 스시웨이 ㅗㅗㅗㅗㅗㅗㅗㅗ

어딜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던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이란 곳엘 갔다.

시작은 스프로

요건 단호박

요건 크림스프

 

타이샐러드였나? 땅콩이랑 호두? 아무튼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였다.

 

빠네. 빠네는 프리모바치? 암튼 거기가 제일 좋은 거 같아.

 

페어앤 고르곤졸라 피자

페어가 배랬나?  배는 좀 별로였다.

 

치리치리 치킨라이스? 암튼 맛있었다. 치킨도 맛있고

 

치즈앤 토마토피자.

졸업생에겐 무료로 준다고 써있었는데 일행중의 한명이 대학을 졸업해서!! 무료로 받음 ㅋㅋㅋ

맛은 무난무난.

 

13.

후식은 스벅으로. 스벅이 왜이리 친숙해진건지 ㅋㅋㅋ

엠디 좀 샀다고 친근해졌어.

넓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14.

그리고 저녁도 먹은... ㅋㅋㅋ

저녁은 명동에서 이루지못한 걸 광화문 스시웨이에서 충족했다.

메뉴 시작전에 나오는 국물. 특이하게 국수가 들어있더라.

 

2인특선인가 시켰는데 이런식으로 준다.

 

사진 때깔이 다른데? 다른 카메라어플로 찍어서 그렇다 ㅋㅋㅋ


 

하...또 먹고 싶다.

이게 마지막 초밥...ㅠㅠ

무제한 초밥 맛있는 걸로 먹어보고 싶다...

친구들과의 모임이었는데 어째 식도락 모임 같구만.

 

 

15.

얼마전 핫트랙스에서 산 펜인데

부드럽게 잘 써서 좋다. 다른 색도 사러갈까.

 

이제 봄도 됐고 하니.. 그만 좀 돌아다니고 공부 좀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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