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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까이꺼/일상다반사

14.2.14

감자에 싹이 나서 2014. 2. 14. 02:49

거꾸로해도 14214네!!

발렌타인이지만 별거 없지 ㅋㅋㅋ

 

1.

외근 나갔는데 경복궁 옆이었다. 경복궁 가고 싶어.

 

 

2.

인사동 골목에도 잠깐 발들여봄... 흑흑.

가게이름이 고양이라 들어가봤는데 고양이모양 장식품만 팔더라 ㅋㅋㅋㅋ

 

3.

친구가 준 기프티콘. 이제서야 썼다 ㅋㅋㅋ

모카라떼랑 아몬트초콜릿.

 

 

4.

가끔 한번씩 사먹는 종류인데 사탕인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카라멜이군 ㅋㅋㅋㅋ

달콤해서 맛있어.

 

 

5.

파우치가 필요했는데 마침 눈에 들어서!

보송보송 파우치. 일본잡지 부록이다.

보송보송 귀여워.

 

 

6.

점심은 떡볶이.

생각보다 맛있고 매웠다. ㅋㅋㅋ

 

 

7.

대세인 가방공개타임~

 

오늘따라 가방이 꽉 찼네 ㅋㅋㅋ

버건디색 가방 사진이 더 이쁘게 나왔네. 생각보다 안 이뻐서 슬픈 가방..ㅠㅠ 홈쇼핑볼땐 예뻤는데....하....

파우치때문에 산 일본잡지, 한쪽 살의 실이 끊어진 우산...

껍데기를 입혀야하는 다이어리, 새로산 필기구들인데 산뒤 가방안에 넣어놓고 까먹었다가 사진 찍으면서 발견 ㅋㅋㅋ

파우치파우치, 휴지랑 물티슈, 여분 배터리, 필통, 때가 많이 탄 지갑 얼른 바꾸고 싶다.

명함이랑 ok캐시백 쿠폰이 가득든 미니 파우치, 준수머리통 스티커 ㅋㅋ, 다 부서진 쿠크다스..ㅠ

365일 필수 안경닦이, 손톱정리함, 손거울, 위장약...ㅠ

열쇠!

 

파우치속의 화장품. 에어쿠션이 생각이상으로 좋더라. 다 쓰지도 않지만 빼지도 않는 화장품들.

필통속의 필기구들. 정말 좋아하는 샤프. 여러개 사놓고 계속 쓰느 중 ㅋㅋ 맘에 드는 시그노등등

 

 

8.

발렌타인이라고 부서사람들을 위해 준비.

 

근데 생각보다 양이 적더라.

꼴랑 이거...ㅠ

투명비닐을 샀어야 하는데...

그래서 그냥 내가 먹는 걸로~

 

 

9.

부산 디셈버도 끝났고 이제 대구 디셈버만 남았다. 얼른 가고 싶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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