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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리네요. 하늘이 뿌연...
1. 어제 일주일만에 운동을 했더니 힘들었습니다. ...지난주는 추석연휴라 쉬었거든요. 초반부터 땀이 어찌나 많이 나는지.. 다른 사람들도 전부 낑낑대며 힘들어하던..
밤에 불도 안끄고 잠들어버렸다니까요;
2. 운동 끝나고 서점엘 들렸는데 일부 베스트셀러책들을 30%하더군요. 오우~ 한권 샀어요. 근데 다치바나 다카시책인데 어린이 경영부문 베스트셀러에 있더군요;
3. 집에서 이리저리 티비채널 돌리다가 타이라뱅크스 쇼를 보게 됐어요. 십대들의 솔직한 성이야기라는데..보다가 놀라서;;;
남여 십대 십여명이 나와서 얘기를 하는데요, 애들이 대담하더군요. 성에 대해 정말 솔직한;;;
오럴섹스는 섹스도 아니라고; 그 축에도 못들어간대요. 누구나 다하는 거라 그러고..(10살때 했다는 남자애가...ㅠㅜ방청객이 울더라구요. 애가 이말하니까) 그룹으로도 해봤대고.. 무엇보다 놀랐던 건 처녀성을 지키기 위해 오럴이나 항문섹스를 한다는 거예요. 남자애들이 그것도 한건 한거라니까 처녀막이 살아있잖아! 그러면서 발악하는 여자애들;;;;;;;;; 나 미쳐...(차라리 콘돔을 쓰겠다;야들아)
처녀막 그거 별거 아닌건데 어린애들이 거기에 연연하다니. 내가 보기엔 오럴이 기본이라는 니들이 더 이상해;
남: 해주니까 받는거죠.
여: 니들이 해달랬잖아!
남: 무슨! 니네가 해준다니 받는거지!
여: 웃기네, 니네가 요구하니까 하는거야 -> 이런걸로 싸우는 십대들 무섭습니다....
(뭘 해준다는? 이라고 물으면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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