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흥행영화 50선

죄송합니다. 어느분이 고생해서 만드셨을텐데 그냥 퍼와서.....;;;;;;;
극장에서 본 건 녹색, 티비로 본 건 귤색입니다.
거의 반 봤네요@.@


1위.괴물(2006) ---> 12,965,700명
기대하고 고대하다 가서 보고 와아~ 했던 영화죠. 재밌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볼려고 했는데 기회가 안되서 못 봤어요;;;;
2위.왕의 남자(2005) ---> 12,302,831명
개봉하고 바로 가서 봤나? 크게 기대 안하고 봤는데 그 뒤... 쭉쭉 잘나가서 사실 좀 놀랐답니다.
3위.태극기 휘날리며(2004) ---> 11,746,235명
부모님과 봤었어요. 천만 넘고 나서 보러 갔는데 천만 넘었다고 수첩 주더군요^^
4위.실미도(2003) ---> 11,081,000명
이것도 그냥저냥 봤어요. 느낌은 반반.
5위.친구(2001) ---> 8,181,377명
시사회로 개봉전날 봤어요. 이것 또한 ....잘 나가서 놀랐습니다; 솔직히 이게 왜?
6위.웰컴 투 동막골(2005) ---> 8,008,622명
재밌게 봤죠. 만화같은 이야기.
7위.쉬리(1999) ---> 6,209,898명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김윤진 목소리 더빙은 막판에 뒤통수를 강타한...
8위.투사부일체(2006) ---> 6,105,431명
9위.공동경비구역 JSA(2000) ---> 5,830,228명
보고나서 일행들끼리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누가 어떻게 죽인거야? 하고 말이죠. 재밌었어요~
10위.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2005) ---> 5,635,266명

11위.살인의 추억(2003) ---> 5,255,376명
섬뜩했습니다. 조조로 봤는데 돌아오는 길이 무서웠어요.
12위.조폭 마누라(2001) ---> 525만명
가족들과 비디오로 빌려봤는데... 강력추천했다가 욕 얻어먹었습니다;;;;;;
가족용 영화는 아니더군요.
13위.가문의 영광(2002) ---> 520만명
극장에서 볼때는 재밌었는데 ...흐흐
14위.말아톤(2005) ---> 5,148,022명
감동적이었죠. 사실 이건 더 대박칠줄 알았는데..
15위.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 4,937,573명
흐흐. 언제봐도 재밌는 영화.
16위.엽기적인 그녀(2001) ---> 4,877,633명
보다 신경질내며 관둔 영화는 이게 한국영화 중에선 유일...?
17위.신라의 달밤(2001) ---> 440만명
18위.집으로...(2002) ---> 4,193,826명
19위.태풍(2005) ---> 4,094,395명
20위.색즉시공(2002) ---> 4,082,797명

21위.공공의 적2(2005) ---> 3,911,356명
공공의 적1을 극장에서 못 봐 아쉬워 하며 보러갔는데 1보다 못하더군요.
22위.한반도(2006) ---> 3,823,000명
23위.달마야 놀자(2001) ---> 3,766,689명
24위.친절한 금자씨(2005) ---> 3,650,000명
기대만빵으로 보러갔었죠. 애들은 절대 보지 않았으면 했어요.
25위.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 3,522,747명
26위.두사부일체(2001) ---> 350만명
이때 정준호에 뿅 갔었는데... 많이 달라졌죠.
27위.올드보이(2003) ---> 3,269,000명
이 뽑는 씬.. 소름이 오싹.
28위.어린 신부(2004) ---> 3,149,500명
문근영이 귀여웠어요. 마지막 장면은 보는 내가 다 부끄러웠던..
29위.오!브라더스(2003) ---> 3,148,748명
30위.장화,홍련(2003) ---> 3,146,217명
가장 한국적인 공포영화라 생각되요@.@ 재밌었답니다.
사실 극장내 울려퍼졌던 여자분들의 비명소리가 더 유쾌했었지만.


31위.말죽거리 잔혹사(2004) ---> 3,115,767명
32위.광복절 특사(2002) ---> 3,101,900명
송윤아가 노래하던 장면만이 기억에 남았어요.
33위.마파도(2005) ---> 3,090,467명
34위.너는 내 운명(2005) ---> 3,051,134명
35위.공공의 적(2002) ---> 3,031,330명
티비에서 할때마다 보죠. 재밌어요.
36위.귀신이 산다(2004) ---> 2,890,000명
며칠전에 봤는데 그럭저럭 재밌었지요.
37위.황산벌(2003) ---> 2,771,236명
38위.음란서생(2006) ---> 2,576,022명
39위.내 머리속의 지우개(2004) ---> 2,565,078명
정우성과 손예진이 너무 멋지고 예뻐서... 감탄.
40위.주유소 습격사건(1999) ---> 256만명
유쾌하죠. 재밌죠
41위.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 2,533,103명
와,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극장에서 두번본....
강력추천하며 사촌들 끌고 같이 봤는데 다들 재밌고 좋았어요!
42위.우리형(2004) ---> 2,479,585명
43위.박수칠 때 떠나라(2005) ---> 2,475,291명
짜인 스토리가 나름 좋았죠.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44위.선생 김봉두(2003) ---> 2,472,135명
45위.몽정기(2002) ---> 245만명
46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 2,441,900명
극장에서 본 영화중 제일 많이 울었던 것 같네요. 그치만 뭐 실존인물을 주제로 했다는 소릴 들으니 감흥이 새버렸어요.
47위.광식이 동생 광태(2005) ---> 2,430,200명
48위.맨발의 기봉이(2006) ---> 2,347,311명
49위.바람의 파이터(2004) ---> 2,346,446명
50위.작업의 정석(2005) ---> 2,342,232명
며칠전에 봤는데 재밌더군요. 송일국이 멋졌어요>.<


흐흐. 이렇게 보니 그럭저럭 한국영화도 많이 본 거 같군요@.@
어제도 라디오 스타 보고 왔는데.. 재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