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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까이꺼/일상다반사

12.6

감자에 싹이 나서 2006. 12. 6. 10:51
햇빛은 쨍쨍인데 여전히 춥다. 사무실에 혼자 있지만 추워서 히터틀고 따뜻하게 있음>.<


1. 예스에 주문해놓은 원서가 있다. 야오이 아니고 성인물 아니다. 그런데 왜 안 가져다주는 겨;
배송예정일이 11월 24일이었다. 벌써 며칠이 지난거야. 최대18일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책도 안오고 연락도 안해주고. 전엔 조금만 늦어도 죄송하니 어쩌니 메일이 오더니 조용하네.
책을 못 구하는 건가? 심의에 걸릴리도 없으니 그걸로 시간지체될 일은 없을텐데...


2. 며칠전에 파마머리를 풀었다. 파라래봤자 거의 다 풀린 상태였으니. 머리도 조금 잘랐는데 머리만 보면 중학생 같다. 히히.....


3. 모님께 만화책을 보낼려고 어제 정리하다가.. 삘 받아아서 예전 책들 다시 정독. 이건 정말 어쩔수 없나보다;  


4. 새로 나온 초콜렛만 보면 사들이고 마는 버릇. 맘에 든 초콜렛이 있으면 역시 자꾸 사본다. 어제도 허쉬에서 나온 다크초콜렛을 샀음. 맛있긴 한데.. 살이 찌네.
어제부터 하루에 물8잔 실행중. 물 먹는 것도 곤욕이구나. ..........
근데 초콜렛은 또 사고 싶어..


5. 이틀전 맥도날드에서. 에스프레소를 시켜봤다. 카페라떼랑 가격이 같길래 오오 큰 컵에 주나보다, 그러면서 주문하니 주문받던 아가씨가 컵이 큰데 괜찮으시겠어요, 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괜찮다 그랬지. 근데...크긴 컸다;
맥도날드라고 양 많이 주고 그러진 않았다; 컵 아래쪽에 깔린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
(실은 금방 다 마셨는데 부끄러워서 다른거 못 시켜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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