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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까이꺼/일상다반사

11.10

감자에 싹이 나서 2007. 11. 10. 15:09

주말이네요. 지난주 주말엔 정신없었는데.. 간만에 조용한 주말..
손시려서 키보드 치는 데 애로사항이 꽃펴요...우우


1. 예전에(3월달) 책 정리한다고 여기저기 올렸었는데 아무도 안 가져갔었어요. 거의다 새책이었는데... 잡지도 있었고.. 아무튼 그렇게 저도 까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연락이 왔어요. 그 책 준다는 거 아직도 유효하냐구. 당연히 오케이죠!!! 처치곤란이었는데~~
어제 보냈습니다. 라면박스보다 쬐금 더큰 박스를 가득채웠어요~~
근데 그만큼 책이 빠졌는데도 여전히 빈 공간이 없는 내 방은 뭐니뭐니............
이참에 책 정리 다 하렵니다. 팔건 팔고 치울 건 치우고.
간만에 널럴한 주말이니 정신차려서 해봐야겠음.



2. 오랜만에 동인지 한권 봤네요. 유우지님껄루.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였나?;;
언제적 책이니....



3. 애니밴드 노래만 줄창 듣고 있습니다. 두곡만으로 하루를 보내는 데도 질리지가 않아요.
애니밴드 콘서트 진짜 가고 싶다..ㅠㅜ 이 두 노래, 그리고 미공개곡까지.. 라이브로 듣고 싶어요....ㅠㅜ
거기다 스페셜 게스트로 동방신기랑 에픽하이가 온다네요....최고다 최고.
콘서트 한거 DVD로 내주면 안되겠니....ㅠㅜ
광고쪽 음악이라고 앨범도 안내주고....방송에도 못나오고 ...흑흑.



4. 잊혀져 가고 있던 NDSL. 새로운 게임으로 다시 저에게 존재를 알리고 있습니다. 테트리스랑 피크로스~ 요거 둘다 재미 쏠쏠해요@.@ 퇴근하면서 열심히 즐기고 있어요. 홍홍.
예전에 산 게임 팔아야겠어요. 하지도 않으니까..



5. 어제어제 엄마가 달걀을 삶다가.... 방에 있는데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아빠랑 엄마랑 막 당황하시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달걀삶는다고 전자렌지에 넣으셨나봐요.....그게 전자렌지 안에서 터져가지공;;; 다행히 달걀 하나 터지고 별일은 없었어요. 전자렌지만 더러워졌을 뿐. 좀더 편하게 해보겠다고 하다가 일만 늘어버렸음. 엄마아빠 막 웃으시더라구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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