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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빠가 카메라를 샀다고 했었죠. 그 뒤 오늘 두번째로 잡아봤어요. 손에 익힐려면 시간 좀 걸릴듯; 수전증도 있고 하니...
모델은 동방신기 앨범들입니다. (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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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후후....좀 많군요. 중복되는 앨범도 있는데 일본판, 국내판의 차이이거나 한정판이라거나 cd반, dvd반의 차이라거나 뭐 그런겁니다; 사기도 그렇고 안 사기도 그렇지만 팬심이란 게 또....
(신국판, 문고판, 개정판등등 다 사던 이전의 내모습과 겹쳐지는 건 뭔가..)
SM타운 앨범, OST를 제외하면 다 산거예요. 중국쪽 음반은 사기 뭐해서;;; (그치만 언제 또 살지 모르는..) 3년 활동했는데 참 많기도 많다. 음반만 보면 한 10년활동한 거 같이 보이니..-_-
요즘은 앨범 불황이래잖아요. 그래서 그런가 리팩들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물론 팬이니까 그런거지만.
엠피쓰리 유저긴 해도 저는 꾸준히 음반을 살 것 같아요. 팬이라는 것도 있지만 시디를 가지고 있다는 게 더 좋거든요. 인터넷으로 책을 보는 게 활성된다해도 꾸준히 종이책을 살 것처럼 말이죠.
.....뽜순심이 부끄러워 자기위안 함 해보고 사라집니다; 으흐흐.
내일 저 서울 가요>.< 고고!!!
+) 사진기 얘기를 빼먹었네; 빛반사 없이 찍어도 봤는데 다 흔들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진기는 삼성 케녹스입니다. 뭐, 아빠가 사셨으니 저는 그냥 넙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