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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과 낙원 - 청낙원
『청사과 낙원』은 네이버 시리즈 웹툰 연재 중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을 앞둔 인기 작품이다. 시즌1에서는 명재원과 양매화를 중심으로 한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의 첫사랑 이야기가 퀄리티 높은 작화와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라고 알라딘에서.
양매화 - 건축과 1학년. 고3때 명재원을 짝사랑했지만 곧 졸업이라 잊기로 했었다.
명재원 - 건축과 1학년. 고3때는 한반이었던 양매화랑 첫날부터 친해진다.
세형 - 건축과 1학년. 매화랑 고등학교때부터 절친. 자취를 하는 바람에 아지트 강제제공자
여난 - 경영학과 1학년. 명재원 친구로 자연스레 매화/세형과 친해짐.
달국 - 조소과 1학년. 여난의 짝궁+명재원 친구. 자연스레...
(매화랑 재원이는 맨날 성이 붙거나 명재 이렇게 불려서 이름이 다 기억나는데 나머지 세명은 성이 기억안나...미안.)
알라딘 들어갈 때마다 추천으로 뜨던 책.
청사과 낙원이라니 되게 푸릇푸릇한 느낌이다. 싶었는데 보고나니 너무나 이해가는 제목.
시즌1은 매화와 재원이 이야기로 완결
시즌2는 여난이와 달국이 주인 이야기인데 현재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중. 매화와 재원이 계속 나옴.
양매화는 같은 반인 명재원을 몰래 좋아하지만 졸업이니까 이제 만날 수 없으니까 잊기로 한다.
졸업식 다음날 반모임에서 마지막으로 본걸로 기억하는데....
대학 첫 수업날 같은 과 강의실에서 명재원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너무나 자연스레 절친이 되어버렸다. 안봐야 잊는데 ..이게 아닌데...
둘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와 친구들의 우정이야기인데 제목처럼 참 싱그러운 느낌이다.
책은 한 화가 끝날때마다 청사과 색으로 나뉘어져있는데 그게 별거 아님에도 좋더라. 안정되는 느낌. 원래 녹색계통이 그렇던가?
그림선이 되게 깔끔하고 예쁘다. 수채화 느낌이고 섬세함.
내용도 너무 좋음. 내가 대학 졸업한 게 언제인데 대학생활이 그리울려고 함 ㅋㅋㅋㅋ
시즌1,2,3 계속 쭉쭉 갔으면 좋겠다.
매화랑 명재(라고 책속에서 그렇게 불림) 직장다니는 얘기도 보고싶으니깐요.
+
2021.3.16
거의 1년만에 내용추가ㅋㅋㅋ
그 사이에 청낙원2시즌 완결났고~ 3시즌 예고뜸
3시즌은 무려 19금 예정! 명매랑 여난달국 다 나온다고 하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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