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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아니고 월기...
1.
일있어서 종로에 나갔다가 영풍에 들려보았다.
영풍문고 지하에 엄청난 곳이 있더라...
만화매장....@.@ 옆에도 있고.. 암튼 커서 놀람. 볼거리도 많고..
둘러보다 이거 사옴.. ㅋㅋ 네버엔딩스토리 지디펜드.. 언니의 결혼은 8권으로 완결,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는 오랫동안 인터넷서점 카트안에 있었는데 눈에 띄길래 사왔다. 근데 첫줄 읽고 다시 방치상태...
책을 읽어야하는데 안 읽힌다...
그리고 문구류들. 연필깎이랑 연필이랑 샤프, 샤프심. 후후후..공부해야지 하고 샀지만..과연..
2.
다른 영화 보러갔다가 있어서 찍음.
예쁘다. 미녀와 야수는 이번주에 개봉함, 이때는 3월초...
본 건 로건. 슬퍼서 줄거리 모르고 본 걸 후회했다.
3.
준수 앨범 뱃지.. 캬.. 고퀄이셔. 너무 예쁘다.
4.
궁디팡팡마켓 다녀왔다. 이번엔 규모가 꽤 커졌더라. 사실 첨 가봤지만 ㅋㅋ
나들이를 마치고 근처에서 먹은 부대찌개. 먹을 만한 음식점이 없어서 얼마나 헤맸던지...
지쳐서 택시타고 집으로...갔는데 막혀서 꽤나 오래 차를 탔다.. ㅋㅋ
전리품들. 레오가 좋아해줬음 좋겠다 ㅋㅋ
5.
어느날 저녁, 맛있는 군만두. 냠냠
6.
미녀와 야수 포토티켓 패스 구입. .. 지금 생각하면 주전자 컵 디자인이 더 예쁜거 같다. 왜 이걸 달라고 했지......
7.
저녁으로 맛있는 고기.
8.
레오 목욕하고 개운해지다.
9.
토요일 저녁, 광화문으로. 마지막 촛불집회라길래 가보았다. 갈수록 추워져서 막판에는 집에 왔지만.. 흥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10.
어느날의 물만두. 맛있었다. 쫄깃쫄깃
11.
최근엔 책상밑에 잘 안오는데 간만에 왔길래 황송해서 찍어봄. 이쁜 우리 레오.
12.
또 만두랑 두부김치에 맥주... ㅋㅋㅋ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
13.
영화보기전 한식집에서.. 동생것만 찍고 내음식은 까먹음 ㅋㅋㅋ 더덕 삼겹살구이였던가...
14.
저녁에 치킨과 과일에 맥주.. 캬... 저 양념닭똥집이 엄청 매웠다...
15.
아침에 맞닥뜨린...고장난 에스컬레이터. 슬픕니다...
16.
기다리던 태후 단체관람..! 포스터 예쁘다. 블링블링
이것저것 챙겨받았다. 후후후 좋군.
단관 영상회도 좋았다. 역시 화면 크게 보니 좋음...
17.
미녀와 야수를 보고 구입한 153볼펜, 포토티켓.
영상과 노래, 소품이 좋았던 거 같다. 아쉬움이 없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