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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까이꺼/일상다반사

16.02.11 일상 이모저모

감자에 싹이 나서 2016. 2. 11. 00:18

1.

지지난 주말 친구들과 드큘도 보고 맛난 것도 먹고 하는 1박 2일 숙박을 했다.

30일 낮공을 보고 난 후 숙소에 짐을 풀고 서촌으로 출발. 숙소는 세종문화회관 뒷쪽의 오피스텔이었는데 에어앤비로 가격도 무난했고 무엇보다 집이 좋았다. 맘에 듬. 담에 또 하게 된다면 여기서 ㅋㅋ

박준우 와인바를 목표로 가던 중에 통인시장에 들러서 기름 떡볶이를 먹어보았다. 

맛이 독특하긴 했다.  

그리고 강정도. 가격이 되게 싸서 신기. 

와인바 오그랑베르에 도착. 

무슨 와인이더라. ..아무튼 맛있었다.

이것도 좋았던 듯.

그리고 가지가지한다. 였던가..

속을 따뜻하게 해주던 음식. 맛있었다.  

버섯이 들어간 파스타였던가..이름을 다 까먹었다.  

새우요리인데.. .암튼 맛있었다.  

삼겹살이었나? 저 소스가 참 맛있었다.

그리고 치즈모듬. 좀 짰지만 그래도 와인에 안성맞춤. 

친구가 먹던 맥주 

종류별로 다른 맥주들 .. 한입씩 먹어봤는데 역시 나는 술을 즐기는 게 아니야 ㅎㅎㅎㅎ 

숙소에 돌아와서 김준수뮤지컬배우 6주년 축하 기념 짝짝짝. 치즈케이크 ㅋㅋ 

 

다음날 점심! 원래 서촌의 다른곳이 목표였는데 가던길에 누하의 숲에 가기로 했다.  

2층으로 된 가정집 같은 느낌. 뭔가 포근하다.  

런치는 두가지였는데. 이 치즈요리와 

이거. 닭이었나? 다 괜찮은데 많이 짜서 아쉬웠다. 요리가 정갈해서 좋음. 

소박한 가정식 느낌.  

 

그리고 커피숖에서 디저트타임

나의 차와

친구의 커피 

이렇게 1박2일 일정 끝!

 

 

2.

동생과 샤브샤브. 제일제면소 회전샤브샤브 처음 가봤는데 1인 1냄비! 좋다! 

맘에 들어 ㅋㅋ담에도 가야지.

후식은 쁘티첼 

 

 

3.

대구 내려가는 기차안인데.. 이어폰을 놔두고 와서 기차자판기에서 하나 구입. 2500원. 그냥 그가격 수준... ㅎㅎㅎ 

역에서 사온 도시락. 밥이 왤케 하얗게 나왔대 ㅋㅋㅋㅋ 맛은 그냥저냥. 다 먹고 배탈났지만 ㅋㅋㅋㅋ 

 

 

4.

대구집에서 고기고기! 

꺄아~

 

 

5.

드라큘라 막공이 끝났다...ㅠㅠ 슬프다.

 

 

6.

공연후 친구들과 또다시 서촌으로.

송스키친이란 곳에 갔다. 

커피맥주! 신기.. 커피향이 가득했다.  

루꼴라 피자! 도우가 색달랐는데 좋았다.  

해물떡볶이  

맛만 살짝 낸게 아니라 정말 해물향이 가득했다.

알리오올리오였나? 아무튼 마늘이 들어간 파스타 

 

식사후 찾은 카페 코스이. 직원이 불친절해서 기분상했지만 그냥 자리잡고 앉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가게는 편해보이고 좋았다.  

다들 다양하게 주문. 근데 생각보다 다 맛은 그냥저냥 ㅋㅋㅋㅋ 내가 시킨 건 쌕쌕이었다 ㅎㅎ

 

7.

집에 가는 길에 지나던 세종문화회관.

아쉬워서 다시 찍어보았다. 안녕 드라큘라.  

 

 

8.

설 지나고 며칠만에 보는 레오 ㅠㅠㅠ 우리 레오 ㅠㅠㅠㅠ 

병원 다녀왔는데 더 이뻐진 거 같...다? 

암튼 좀 불안해보이더니 다시 적응하고 잔다.

 

 

9.

아침겸 점심. 후후... 

 

 

10.

대구에서 드디어 데드락 챙겨왔는데... 어머나 책을 중복으로 샀네 ㅋㅋㅋㅋ1권만 산줄 알았더니 2,3권도 사놨더라며.........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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