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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느즈막히 동생이랑 홍대입구로 출동.
홍대입구역에 도착하자마자 북새통 문고로 향해서 지디펜드 31, 32랑 어서와1 샀다. 지디는 생각도 못했는데 나와있더만!!>.<
어서와는 단권일 줄 알았는데 1권이라니... 표지는 별로더라. 근데 책 내용이 좋으니깐.

특별히 정해둔 목적지 없이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녔다.
하..여기 사람 너무 많아..
토요일날 회사근처 강남에서 친구들이랑 만났었는데 거기도 사람천국.....
영등포가 사람이 그닥 많지 않은 거였어.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치이겠어.

어쨌든 돌다보니 노천시장같은 것도 있어서 구경하고 왔다. 지금 생각하니 열쇠고리 하나 사올껄. 아쉽다. 예쁜 거 되게 많던데..
동생은 친구선물로 원피스 사고 나는 얇은 허리띠 하나 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나중에 옷사러 다시 와야지.

저녁은 라멘을 먹고 싶어서 또 헤메다가 홍대 문 앞쪽에 있는 가게로 갔다. 그냥 돌때는 잘 보이는 가게들이 막상 가려고 하면 안보이는 현상....
맛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그뒤에 노래방엘 가서 열심히 신곡들 불러주시고~ 으흐흐.
스트레스 팍팍 풀림!!!

토요일이었음 더 있었겠지만 일요일이나까 내일 출근도 있고해서..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역시 서울은 볼거리가 많아.
돈만 있으면 정말 행복한 도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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