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오늘이 가기 전에...

1. 잠잠잠.... 잠이 내 인생을 좀 먹고 있어.



2. 어제 지마켓에서  오늘만 900원! 이라는 티셔츠를 두장 주문했는데 벌써 발송했단다. 빠르기도 하지~ 우송료도 무룐데.
누가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괜찮다고 하기에 기대만빵 중. 뭐 별로라도 900원인데 ~


3. 며칠 전에 감상썼던 은폐수사의 뒷권 원서(국내미발래라설)와 작가의 과거 작품 중 한권을 주문했는데 벌써 현지구매했다고 메일이 왔다. 오올. 교보문고 좀 빠른데? 그러나.. 국내엔 언제 들어올 것인가....  


4. 역시나 며칠 전에 7센티쯤 되는 굽의 샌들을 샀는데 오늘 ....학원신고 갔다가 기겁했다. 학원앞 도로에 배수관인지 뭔지 공사한다고 땅을 뒤엎을 모양인지 주먹만한 구멍(깊이 15센티정도)을 사방팔방 뚫어놓은 게 아닌가;;;;;; 어제부터 그랬다는 어제 학원을 안 가서..-_-
아무튼 딴에는 사람들 보호한다고 땅에 천때기를 덮어놨는데.. 샌들 발이 좀 작냐고; 오히려 구멍을 볼 수가 없어서 친구 뒤따라 쫑쫑 거리고 다녔다; 한번 빠질뻔 해서 가슴이 철렁....
내일은 운동화로 복귀...


5. 어김없이 며칠 전에 폰 바꾼다고 서류작성하고 담날 폰 찾으러 갔는데.. 폰이 다 떨어졌단다. 쿠키폰... 고아라폰을 넘을 것인가... 폰 들어오면 전화준대메..왜 연락 안주니..ㅠㅜ 나 좀만 기다려보고 연락안오면 안 바꿀꺼야....ㅠㅜ



6. 꺅. 그냥 아무것도 없지만 꺅!!!!!

이 옷 사고 싶은데...인터넷에선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