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1.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보러갈려고 했었는데...음.
원작소설을 샀거든요. 사고보니 단편이더라구요. 아무튼..
예상외의 내용이라서 영화도 패스합니다. 이런 건 취향이 아닌..
이 작가 유명한가 본데 저랑은 안 맞네요. 서론부터 뭔가...싶더니만, 두꺼운 책인데 읽기 싫어졌다;


2.

가이도 다케루.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이란 책의 저잔데.. 책 사놓고 안봤거든요. 표지가 영 별로라서..
근데 며칠전 사온 판타스틱에 이 작가의 단편이 실렸더라구요. 짤막해서 읽어봤는데 재밌어요! 오오... 단편이라 많은 걸 볼 수는 없지만... 내용보다 등장인물들이 재밌어서..흐흐.
시간나면 바티스타 요거 읽어야겠어요. 뒤져보니 벌써 시리즈가 3권까지 나왔군요.
시리즈에 빠지는 건 좀 고만하자, 싶었는데 또 시리즈야; 어우....


3.

판타스틱. 장르소설 특집으로 책 리뷰를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사온거지만..(제가 리뷰집을 많이 좋아해요~)
리뷰만 보면 다 재밌어 보이는 데 참.......
이번 리뷰들도 보면서 혹해가지고..... 당분간은 책 사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