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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친구들과 연말을 보내고 스벅에서 마신 유스베리티. 음. 맛은 미묘했다.
2.
1월 3일 데스노트 재연 첫공. 설레는 순간. 예당에 도착했다.
포토존. 아무도 없을 때 찍는 게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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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보고 나서 포토티켓. 준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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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으러. 단골처럼 되버린 화통삼. 계란이 비싸지긴 한듯.. 안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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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일. 토요일. 두번째 데스노트. 예당 하이?
공연 시작전 한 컷.
인터미션..배고파서 샌드위치.
공연 끝. 후아...아련해.
밤공 보기전 예당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 아이스링크장 있는 걸 발견. 신기해 ㅋㅋㅋ
예당 옆 모차르트라는 레스토랑에서 따뜻한 차 한잔과
눈꽃샐러드. 맛보다 멋이 좋은.. 맛도 나쁘진 않았다.
낮공과 밤공 사이 시간에 슬렁슬렁 돌아다니다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전" 관람. 그렇다. 나는 밀레의 이삭줍기를 좋아했어.
어릴 적 읽었던 밀레 자서전이 아직도 기억나는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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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포장지 안에 레오가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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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구했다. 후후후후 이뻐>.<
8.
회사동료의 결혼식에서. 신부에게 주라며 받은 장미꽃 한 송이.
그리고 부페. 사실 배가 되게 불렀는데..그럼에도 놓칠 수 없다. 스시.
젓갈이 여러종류 있길래 곤드레 밥에 조금씩 담아서 먹어보았다. 맛있었음.
그리고 후식. 수정과와 떡, 과일. 언젠가부터 부페에 꼭 빠지지 않는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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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 토요일. 밤공 캬~ "나오세요" 이게 뭐라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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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콘4 엠디 이제야 도착. 캬..존예. 뱃지 너무 예쁘다.
그리고 데놋 엠디. ...... 뭔가 싶은데 생각보다 깔끔해서 맘에 듬. 근데 아까워서 못쓰겠는데...
1차 플북 배송도착한 날 공연 보러가서 2차 플북 사옴 ㅋㅋ 1차 플북+공연사진=2차 플북이라.... 근데 뭐 둘다 나쁘지 않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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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느즈막한 점심. 맛이 없어보이지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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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레오 발. 귀여워.